본문 바로가기

- 음악

모를까봐서

모를까봐서

- 쥬얼리

 

아무도 모르죠 꿈에도 꿈에도

그대도 모르죠 하나도 하나도

헤어지잔 그 말이 가슴을 백 번도 쳐서

하루도 온종일 잠시도 없죠

 

모를까봐서

아니 넌 다를까봐서

내 가슴이 시린 머리에 또 다시

미치게 아프고 아리고 아릴까봐서

또 내가 원망을 이렇게 말할 수 없어서

터질 것 같은 내 맘이 가리워진다해도

사랑해 그대만을

 

말하고 말하죠 사랑이 뭐라고

시간이 모든걸 해결해 줄거라고

헝클어진 마음에 단추를 채우려해도

흩어져 하나도 모을 수 없죠

 

모를까봐서

아니 넌 다를까봐서

내 가슴이 시린 머리에 또 다시

미치게 아프고 아리고 아릴까봐서

또 내가 원망을 이렇게 말할 수 없어서

터질 것 같은 내 맘이 가리워진다해도

사랑해 그대만을

 

그대가 떠나가더 날

너무 아쉬워

부르고 불러도 이렇게

그대를 보내야 하죠

 

기다렸는데

하루도 쉬지 않는데

내마음이 지친 눈가를 또다시

적시게 아파도

그리운 사람이라서

또 내가 차가운 뒷모습 남기고 떠나도

나를 찾아 오지않아

눈물만 준다해도

사랑해 그대만을

 

모를까봐서

아니 넌 다를까봐서

내 가슴이 시린 머리에 또 다시

미치게 아프고 아리고 아릴까봐서

또 내가 원망을 이렇게 말할 수 없어서

터질 것 같은 내 맘이 가리워진다해도

사랑해 그대만을

 

'-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다릴게  (0) 2015.07.13
가지마가지마  (0) 2015.07.13
귀로  (0) 2015.07.13
사랑한다는 말  (0) 2015.06.20
별빛이 내린다  (0) 2015.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