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살아갈 날이 더 아깝다

 

힐링캠프

 

[힐링 토크  : 김영하 주제 강연 ‘나는 지금 느끼는가?’

김영하 작가는 "청년이라면 하고 싶은 것을 하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그것도 사치다"며 냉혹한 관점에서 현실을 묘사해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비관적인 시각으로 냉혹하게 현실을 바라보는 김영하 작가가
청년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는 과연 무엇일지?!

 

 

 

 

 

 

 

 

 

 

 

 

- 문득

  이건 아니지 않나

  이 길은 내길이 아닌데

  아무 느낌이 없는 거예요

  이게 내 인생인가?

 

  다 됐고! 나는 안 하겠다!

  친구들은 지금까지 해온게 아깝다고 했지만

  작가는 앞으로 살아갈 날이 더 아깝다라고 답했다

 

  겪어온 1년 반이라는 시간 보다 앞으로 살아갈 날을 위해

 

  그래서 그냥 그만 뒀다고 한다